대구누수전문업체 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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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벌써 3군데 업체에서 다녀 갔는데요.
화장실 타일바닥만 까놓고 가버리셨네요.
누수위치는 현관앞 싱크대근처였습니다.
다세대주택은 배관이 상식적으로 깔려있지 않을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공자 편의대로 깔리는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작은 업체들이 시공을 하기 때문인것 갔습니다.
누수탐지를 하다보니 앞에 3군데 업체가 왜 실패를 하고 가셨는지 알겠더군요.
우선 현장에 도착하니 계단으로 많의 양의 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계량기도 돌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다세대 주택인데도 세대간 분리 밸브가 있어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보통 다세대주택은 건축당시 밸브값 아낀다고 세대간분리 밸브도 없이
1층에서 5층까지 10~20세대가 한개의 관으로 연결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세대에서도 누수탐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3군데 업체가 허탕치고 간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세대간 공급을 위해서는 공용직수관이 올라와야 하는데
바로 이녀석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더욱 놀랐던 것은 공용 직수관이 세대바닥에 매립되어있었던 것입니다.
이세대주는 공용직수관때문에 온방이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기존 시공당시 관의 길이를 짧게 잘라서 소켓에서 이탈되어 있었습니다.
즉 시공불량이었던 것입니다.
파열된것이 아니였습니다.
확실하게 new parts로 교체하고
마지막으로 leak test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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